경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복지사각지대해소를 위한 `2022년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의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민간위원장 20여명이 참석했다.  `경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구성된 민관협력 단체로 현재 23개 읍·면·동에서 400여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추진경과 및 특화사업 사례 공유, 민관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보고와 논의도 이뤄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기봉 민간대표위원장은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어린이,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등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협의체 위원의 역할이 크다며 더 나은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 말했다.  김호진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지역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를 위해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통합적 복지서비스 지원체계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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