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교육지원청은 11일 진보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수학체험실에서 40회 청소년 과학탐구대회를 개최했다.
초·중학교 예선 대회를 거쳐 학교 대표로 선발된 학생들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융합과학·과학토론 부문에서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의성을 발휘했으며 주어진 재료를 활용해 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융합해 미션을 완수했다. 또한 자료를 분석하고 타당한 근거를 찾아 열띤 주장을 펼쳤다.
김현국 교육장은 "미래의 과학기술 발전은 여러분들에게 달려 있다"며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탐구·창의력 등 자신이 가진 과학적 소질을 찾아 꾸준히 노력해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의 꿈을 키워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영국 기자wdr1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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