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아포읍 새마을 남·여지도자 협의회(협의회장 전장철, 부녀회장 권경애)는 11일 새마을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4개소에 메리골드·페튜니아 등 5000여본의 꽃묘를 식재, 연장 3km 구간에 코스모스·해바라기를 식재해 구슬땀을 흘렸다.
전장철 회장은 "이번 꽃심기 행사로 아름답고 깨끗한 아포읍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꽃묘를 자주 식재해 깨끗·청결한 Happy together 김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포읍 관계자는 "영농철을 맞아 바쁜 와중에 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