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포항시와 함께 오는 27일까지 `2022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포항철강산업단지, 강동일반산업단지, 천북일반산업단지 등 대기와 폐수 배출시설을 설치 운영하는 사업장으로 무허가 대기·배출시설 설치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운영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며 위반사항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시는 합동점검을 통해 오염물질 배출업소 지도점검 업무에 투명성과 전문성을 제고하고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해 쾌적한 동해안권 도시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진욱 경주시환경과장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대기·폐수 배출 사업장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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