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한국가축 인공수정소는 10일 낙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도움을 주고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가축 인공수정소(낙동면 소재)는 2001년부터 운영했고 양질의 한우 생산을 위한 개량 사업을 하는 인공수정소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이번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이봉수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취약계층 등에 해당 성금이 사용되기를 바라며 추후에도 지역주민에게 관심을 가지며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윤 면장은 "어려울 때 힘이 돼주는 분들의 정성에 감사하며 한국가축 인공수정소의 사회공헌활동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