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가 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구미지역 제조업체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정책 방향 및 노동시간 단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고용노동부 구미고용노동지청 고재광 근로개선지도과장과 노사발전재단 김유나 컨설턴트가 강사로 초빙돼 노동정책 방향 및 노동시간 단축과 일터혁신 컨설팅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고재광 과장은 노동정책 방향을 시작으로 올해 개정된 노동정책과 중대재해처벌법, 주 52시간 근로제의 예외 등 사업장에서 관심이 큰 주요정책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김유나 컨설턴트는 "노사발전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일터혁신 컨설팅 사업에 대해 소개하면서 노사파트너십체계 구축, 평가체계 개선 등 사업장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 및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발굴·개최해 기업경쟁력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