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지난 7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 함께 구워孝` 행복베이커리 행사를 가졌다.
연구회는 예천군청 소속 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 구성돼 사회복지 발전과 주민들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날 행복베이커리 행사에 참여한 회원 20여명이 카스텔라 400개를 정성껏 구워 유천재가통합 노인지원센터(센터장 유신해) 협조로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100가구에 전달했다.
윤상준 회장은 "일상이 회복되면서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복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