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20일 지역특화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일자리 분야의 노인미술지도사1급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사업은 경북에서 추진한 2022년 지역특화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공모·선정돼 사업비 1840만원(도552, 군1288)을 지원받아 실시하게 됐다.
이번 과정은 2021년 운영한 노인미술지도사2급 과정과 연계된 교육으로 교육의 연속성을 제공, 지속 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13회의 과정으로 7월까지 운영하고 미술교육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고양시키며 치매 예방 및 자아 통합프로그램 과정으로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전문가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군은 고령군민 누구나 누리는 평생교육, 재능과 역량을 경제적 가치로 전환 지원하는 가치 창출 평생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