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는 지난 17일 추석을 앞두고 명절에도 근무를 하는 소방서 직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최영조 시장, 조현일·오세혁 도의원 등이 경산소방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시민의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추석 연휴 기관 관내 대형화재 및 각종 재난에 대한 대응과 코로나19 지역감염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추석연휴 특별경계근무`에 임하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최영조 시장과 임종식 교육감은 "경산의 안전을 위해 밤낮 없이 책임지며 재난 현장으로 달려가는 소방공무원들이 진심으로 존경스럽고 그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추석연휴에도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훈탁 서장은 "소방서에서는 올 연휴기간동안 전직원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아래, 부서별 불시 비상연락망 점검 및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화재예방을 위해 기동순찰을 강화해 경산 거주민들과 경산에 방문하는 모든이들의 안전과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환 기자jota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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