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청리면은 지난 17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청리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명은 상인들의 고충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경청했으며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제수용품과 신선한 과일, 채소 등 지역 특산물을 구입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4명씩 팀별로 분산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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