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는 제14회 치매극복의 날을 앞두고 치매극복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치매 인식 개선 및 치매예방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중앙시장 및 풍물거리 가두 캠페인을 전개해 치매환자·가족 및 지역사회와의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캠페인을 열었다.  상주시립요양병원과 연계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치매예방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과 치매 예방수칙 3·3·3을 홍보하고 치매 인식 개선 관련 홍보물도 배부했다.  이인수 보건소장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사회의 편견과 무관심으로 소외되기 쉬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치매를 극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치매 예방에 관심이 있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치매를 바로 알고 예방해 건강한 상주시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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