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경주천마로타리클럽 함양 강태원 회장과 회원들이 안전한 명절 건강한 연휴 보내기를 위해 다시 방역복을 입고 거리로 나섰다.  지난 15일 경주천마로타리클럽 함양 강태원 회장과 회원들은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형산강 둔치의 생활체육시설 일대와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성건동, 충효동, 동천동의 놀이터를 중심으로 방역봉사를 펼쳐 상대적으로 감염병에 취약한 노약자 보호에 나섰다.  이날 봉사는 경주아사녀로타리클럽, 경주퀸즈로타리클럽과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대형 소독기 뿐만 아니라 손걸레와 소독스프레이를 준비해 형산강 둔치 운동기구와 놀이터 시설물도 꼼꼼하게 소독해 안심을 더했다.  함양 강태원 회장은 "오랜시간 지속하고 있는 코로나19로 갑갑함을 느끼시는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야외활동을 즐기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드리고자 이번 방역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가을의 초입이지만 여전히 더운 날씨에 방역복과 장비들을 들며 수고해주신 로타리안에 감사드리며 더 안전한 경주를 만들기 위해서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은솔 기자eunsol19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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