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4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르신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봉사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매년 진행하는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고령층의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낡은 목재 현관문을 교체하고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속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한주열 협의회장과 권점분 부녀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벌인 이번 활동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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