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를 맞아 `9월 한가위 고객 감사 및 코로나19 극복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 이벤트는 국민 행복 증진과 확산 일로에 있는 코로나19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자 관광시설(사적지, 비단벌레전동차, 오류캠핑장, 토함산자연휴양림) 방문 고객들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관련 종사자들을 위해 마련했다  14일 공단에 따르면 국내 내수 관광 1번지인 경주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연휴 3일간 대릉원, 동궁과 월지, 오릉, 포석정, 김유신장군묘, 무열왕릉(이하 `대릉원 외 5개 사적지`)에서 한복 착용 시 무료 입장을 실시한다.  또한 추석 당일인 오는 21일에는 대릉원 외 5개 사적지와 비단벌레전동차를 이용하는 관광객 중 코로나19 관련 종사자(국민안심병원 의료 종사자, 경찰·소방공무원 가족) 및 행운의 입장객(매시 정각, N번째)을 대상으로 무료 입장, 무료 승차 또는 기념품을 제공하며 토함산자연휴양림과 오류캠핑장에서도 해당 고객들에게 소정의 먹거리와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http://www.gjfm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기열 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각오와 노력을 통해 풍성한 한가위 경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안전 관광 경주 이미지를 제고하고 나아가 공단이 추구하는 ESG 경영의 조기 정착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최근 고객을 생각하는 소비자 중심 경영을 인정받아 지역 김석기 국회의원의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리는 한편 지난달 시행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전 직원들이 고무된 마음으로 고객 서비스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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