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건천읍행정복지센터는 농업인들의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기 위해 다음달 30일까지 2층 소회의실에서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면적에 상관없이 농촌거주기간과 영농종사기간, 가족구성원 소득요건 등 지급요건 충족 시 농가당 120만원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과 경작 면적에 따라 구간별로 지급단가(100∼205원/㎡)에 차등을 두는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이번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의 건천읍 신청 대상은 1700명 정도로(건천읍 1400명, 건천 외 300명) 그 중 소농직불금 대상자는 730명, 면적직불금 대상자는 970명 정도다.  읍은 신청자가 한꺼번에 방문하지 않도록 각 마을별로 접수 날짜를 정해 체온 측정 및 손소독제·마스크 비치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신청을 받고 있다.  이상원 읍장은 "모든 대상자가 직불금을 지급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철저히 할 것이며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