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가천면은 5일 식목일을 맞이해 관내 아동 및 노인시설에 꽃 나눔 행사를 실시하며 행복을 나누고 지역민들의 어려움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오은주 창천어린이집 원장은 "꽃을 보고 밝게 웃는 아이들의 모습에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다"며 "꽃을 나눠 줘서 너무 감사하고 아이들과 함께 옮겨 심고 잘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배은영 면장은 "앞으로도 직접 현장에서 지역민들과 눈높이를 함께하고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희망을 전할 것이다"라며 가천면의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계속해서 `희망의 전령사`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