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에서는 5일 한국산림과학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실무능력 배양을 위한 조림 현장실습교육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2학년 학생 44명을 오전·오후로 나눠 현장 시연과 실습 위주로 진행했으며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평소 궁금했던 내용들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엄태항 군수는 "미래 산림에 대한 비전은 어린 학생들부터 기초를 다져야함에 공감하고 양 기관이 상호협력해 전원생활 녹색도시를 이룰 산림분야의 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설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