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는 지난 19일 길원여자고등학교에서 청소년참여 정책자문단, 지도교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 참여 정책자문단 발대식 및 정기회의를 가졌다. 정책자문단은 수요자인 청소년이 직접 경찰의 치안 활동에 의견을 제시하고 경찰은 의견을 현실적으로 반영 함으로써 치안 활동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경북경찰청은 실종자나 변사자 수색 요청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체취증거견을 도입하고 체계적인 훈련과 견(犬)의 위탁관리를 위해 19일 안동과학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취증거견은 예민한 후각으로 각종 수색 현장에서 변사자나 실종자를 찾도록 전문적으로 훈련된 견으로 올해 하반기 현장 투입을 목표로 전담 핸들러와 견의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여름철 본격 무더위를 앞두고 에어컨 사용량 증가로 인한 실외기 화재 위험성이 높아져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대구지역에서 발생한 에어컨 실외기 화재는 140건이 발생해 2억8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에어컨 실외기 화재는 에어컨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에 68건(49%)이 발생해 가장 높
경주소방서는 지난 19일 소금강산 일원에서 등산객,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및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부처님 오신 날 행사 등을 앞두고 많은 경주시민이 산사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로 인한 전통사찰 화재예방 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산불 발생 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주택용 소방
포항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에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카드·모바일형 포항사랑상품권(이하 포항사랑카드)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는 축제를 즐기러 포항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포항사랑카드를 구매(충전)해 축제 현장과 주요 관광지에서 사
청송군은 지난 19일 윤경희 군수, 김정우 청송사과협회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송사과' 지리적표시 등록증 전수식을 가졌다. 청송사과는 지난 2007년 지리적표시 제34호로 최초 등록했지만 당시 등록단체(청송사과영농법인)의 사정변경으로 기존 등록을 취소하고 (사)청송사과협회를 등록단체로 재신청해 지리적표시 제113호로 최종
청도군은 경기침체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돕고 지역의 경제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소상공인들에 대한 특례보증 지원을 확대해 오고 있다. 지원 확대를 위해 청도군은 이달 조례를 개정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이자 지원율을 2%에서 3%로 상향했다. 그리고 기존에 불가했던 기보증회수보증(기존의 보증서를 회수하고
의성군은 지난 19일 서의성농협 유통사업소에서 일품 우렁이쌀 수출 선적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수출되는 선적물량은 7.4t으로 호주로 첫 선적을 하게 돼 현지 교민들과 현지인들에게 고품질 쌀 맛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서의성농협은 국제적인 경제 침체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올해 가바쌀 5회, 우렁이쌀 6회 등 총 11회차로 총 155.9t까지 수출실
경북도는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의 4월 말 기준 매출액이 102억원을 달성하면서 지난해 동기 74억원 대비 38%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한우, 사과, 쌀 등 농축산물 매출액이 7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59억원 대비 2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가가치가 높은 홍삼가공품, 참기름, 과채음료 등 가공식품의 매출액은 28억원으로 지
의성조문국박물관은 이달 21일부터 오는 9월 1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2023 박물관은 살아있다!'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의성조문국박물관은 매주 주말 상영되는 이달의 영화를 비롯해 상시 운영되는 실내 어린이 놀이공간 상상놀이터, 만들기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가족문화체험실과 매년 여름 개장해 여름 휴가철 의성군과 인근 지역 어린이들에게 선풍적인 인
영주시는 지난 18일 영주청소년문화의집 2관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전통연희 체험교육 '세로토닌 키즈'를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의 예술적 감성을 향상하고 신체적·정신적으로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총 5차례 진행되며 지역 내 13개 어린이집에서 120명
성주의 매력과 문화를 품은 '2023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가 대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성주, 생명을 품다, 참외를 품다'라는 주제로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성주군 성밖숲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는 성주만이 가지고 있는 세계 최고 품질의 참외와 품격 있는 생명문화의 모습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축제 첫날 생명의 기운을 뿌려주는 듯한 촉촉한 비
지난달 우리나라 땅을 밟은 중국인 입국자 수가 3년여 만에 10만명을 넘겼다. 1년 전보다 10배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 이처럼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 유입도 확대되면서 정부는 여행수지 개선에 전력투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위 '물 들어올 때 노 젓겠다'는 취지다. 정부는 올해 들어 위태로운 경상수지를 구원할 중요 변수로서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이 주관하는'2023 경북도교육청 발명&메이커 축제'가 지난 19일 발명체험교육관 야외광장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축제는'발명메카에서 상상을 맹글다'라는 슬로건으로 발명과 메이커가 만난 첫 융합 축제다. 축제 첫날 도내 15개 지역의 초·중·고등학생 1300여명이 발명체험교육관을 찾아 총 65개의 체험 및
고속도로와 국도를 불문하고 도로를 주행하다 보면 도로 위에 떨어진 여러 종류의 낙하물을 만나게 된다. 특히 화물차가 많이 다니는 도로에는 박스, 상자, 철 구조물, 나무토막 등 다양한 종류의 낙하물과 로드킬 당한 동물 사체도 있는데 자동차가 낙하물과 충돌하거나 낙하물을 피하기 위해 브레이크를 밟거나 핸들을 급조작하는 경우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을 위한 상생협약식이 지난 18일 경기도 부천시에 소재한 역곡 상상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 회장,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조현민 ㈜한진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통시장과 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상호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요즘 기상이변으로 비가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내려 하천과 계곡물이 순식간에 불어나 고립되거나 급류에 휩쓸리는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며칠 전 내린 호우로 봉화군 소천면 하천변에서 캠핑하던 부부가 철수하다가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매년 호우로 인한 안타까운 사고가 되풀이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호우 시 행동
경북도는 지난 19일 경주시청에서 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 착공을 앞두고 조속한 추진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재해복구사업의 특성상 피해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빠른 공사 추진과 주민생활 안정, 재피해 예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상주시 화남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유동 인구가 많은 화서휴게소를 직접 방문해 상주시 인구 증가를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휴게소를 방문한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전입지원금, 결혼장려금, 출산육아지원금 등 전입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소개하고 다양한 지원시책을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아직 상주에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휴게소 직원
경북도는 지난 10년간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농기계 임대사업소 이용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농기계 구입 부담이 큰 농업인들에게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