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역 내 공동주택의 노후 된 공용시설을 보수해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을 줄이고 보다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과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2024년 공동주택 관리 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김천시 공동주택관리 조례에 따라 10년 이상 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단지 내 공용시설물의 설치와 보수 등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민선8기가 출범한 이래 두 번째 새해를 맞이하고 있는 봉화군이 오는 23일까지 10개 읍·면에서 2024년 군정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15일 재산·명호면을 시작으로 16일 봉화읍·물야면, 18일 석포·소천면, 오는 22일 춘양·법전면, 23일 상운·봉성면을 방문하며 마무리된다.
칠곡군은 지난 11일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하는 중간지원조직 간 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과 행정 및 중간지원조직 네트워크 구축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3개 중간지원조직(칠곡군 농촌협약지원센터, 칠곡문화관광재단, 칠곡군 도시재생지원센터)과 기타 주민지원조직 실무자, 군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했다. 칠곡군 지역 내 3개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지난 12일 독도박물관 연구총서 '울릉도민구술사연구-② 차원복'을 발간했다. 울릉도민 구술사 연구는 울릉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살아온 지역민들의 구술생애사 채록을 통해 거시사에 기록되지 않은 주민들의 삶의 기록을 통해 지역사를 재조명하는 사업이다. 독도박물관은 지난 2022년부터 울릉도를 개척하고 발전시킨 주민들의 삶을 체
안동시립도서관(중앙·웅부·어린이도서관)은 올해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 다양한 자료 제공은 물론 흥미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4년 신규사업인 '夜간산冊(야간산책)'으로 안동시립중앙도서관 야외정원에 4~5월 중 한 달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포토존을 만들고 기간 중 3일간 작가강연, 미션투어, 체험프로그램 등을
구미시가 늘어나는 산림 휴양에 대한 관심과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산림휴양시설들을 특색있게 조성해 도내 최고의 산림문화·휴양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천생산성 산림욕장 어린이 숲놀이터 조성, 구미 에코랜드 숲속놀이마당 및 생태학습장 조성 등 산림휴양시설 확충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힐링하는 산림휴양문화 공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구미시의
대구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지난 2일 공고한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통합공고에 이어 지역기업의 참여를 위한 사업내용, 지원대상, 지원내용 등이 포함된 선정계획을 16일 공고한다.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는 지역 고유의 특색과 강점을 살린 지역별 특화사업을 광역자치단체가 기획하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정책수단을 결집해 3년간
경북도는 빈틈없는 농업안전망 구축으로 성공적인 농업대전환을 추진하고자 올해 신규사업으로 총사업비 75억원을 투입해 농기계 종합보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기계종합보험 신규 지원에 따라 기존의 농작물재해보험, 농업인안전보험과 함께 3대 농업안전망이 구축됨으로써 각종 재해사고 시 농업인들에게 '든든한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농기계 종합보험은
경북도는 팬데믹 이후 건강, 식량, 기후 문제 등에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는 바이오·헬스 분야 산업의 미래를 위한 기반 조성과 기틀을 다지는 데 박차를 가한다. 정부 국정과제에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이 포함돼 미국과 바이오 경제 활성화 협약을 맺고 지난해 3월 '국가 첨단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했으며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023년 12월~2024년 3월) 기간 중 첫 달 동안의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단속 결과 운행차량과 적발 대수 감소 등 초기 계절관리제 운행제한 제도가 정착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경북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학생이 원하는 과목의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교육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과목 개설에 대한 학생 수요는 많지만 전공 교사가 없어 개설할 수 없었던 과목들을 지역 전문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실습·실기 위주의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참여학교·학생
경주시가 올해부터 변경되는 복지정책 혜택을 더 많은 시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달라진 제도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5일 경주시에 따르면 올해 변경되는 복지정책은 △기초생계급여 선정기준 및 지원금 확대 △기초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기초연금 선정기준 상향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요금 및 부모급여 인상 △디딤씨앗통장 사업대상 확대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15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도내 초등학교 교사 470여명을 대상으로 '초등 교육과정 공모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교육과정 △기초 학력 △인성교육 등 지난 1년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초등 교육과정 정책 관련 공모사업은 △선도학교 92곳
경북교육청은 도내 학교 시설에 대한 내진 보강 사업을 연내 완료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포항·경주 지진 이후 지진 재해에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경북교육청은 해마다 400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 내진 보강 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오고 있다. 포항·경주 지역은 대상 건물 전체에 대한 내진 보강을 지난 2022년에 완료했으며 도내 전체 학교 건물
경북도기능경기위원회는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2일간 경북도 기능경기대회 참가원서를 접수한다. 경북도 기능경기대회는 지역의 우수한 숙련기술인들을 발굴·표창함으로써 숙련기술인의 사기진작과 기능 수준의 향상 및 지역 내 기술·기능개발 촉진을 위해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구미시 등 6개 시·군에서 폴리메카닉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도내 대형마트 및 건강기능식품 전문판매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180건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안전성 확인 검사 결과 모두 기준·규격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건강기능식품 안전성 검사는 도내 10개 시·군(경산, 포항, 구미 등)의 약국, 대형마트 및 건강기능식품 전문판매점에서 판매되는 홍삼,
경북도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을 앞두고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취약시설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15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판매시설, 물류창고, 노후공동주택, 요양시설 등 도내 취약시설 6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관련 공무원뿐만 아니라 전기·가스안전 전문기관의 민간 안전관리자문단, 소방시설협회 전문가 등과
영양군은 오는 2월 8일까지 겨울방학기간 동안 지역 내 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미국 애리조나 투산시 해외어학연수를 시행한다. 지난 2015년 영양군과 미국 투산교육청과의 국제교류 협약(Tucson Korea Ambassador Program) 체결 후 올해 10회 차에 접어드는 미국 해외어학연수는 미국 애리조나 투산시 다지중학교에서 정규수업
봉화군은 지난 10일 올해 연납 자동차세 5028대에 11억2000여만원을 부과, 고지서를 일괄 발송하고 이달 31일까지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은 해마다 6월과 12월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일시불로 선납하면 연세액의 약 4.57%를 공제해 주는 제도이다.
영주시는 갑진년 설 명절을 맞이해 15일부터 오는 2월 8일까지 영주시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 '영주장날'에서 설맞이 대규모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영주장날 설맞이 할인행사는 시 대표 농특산물인 사과, 인삼, 한우를 비롯해 쌀류, 채소류 등 농·특산품 최소 30% 이상, 축산물은 2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단 예산소진 시 품목별 할인은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