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인 '더옐롱'이 관광두레사업에서 '2024년 으뜸두레 주민사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에 시작된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역민으로 구성된 주민사업체를 대상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과 식음, 체험, 기념품, 여행사 분야에 창업과 함께 지속경영을 할 수 있도
상주시는 청리일반산업단지 내 공공폐수처리시설 처리용량 증설을 위한 기본계획(변경)을 대구지방환경청으로부터 승인받아 지난해 12월 27일 고시됐다고 밝혔다. 청리면 마공리 1191번지에 있는 공공폐수처리시설은 현재 처리용량이 250㎥/일이지만 향후에는 약 6000㎥/일의 오·폐수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해당 시설을 단계적으로 증설한다는 계획이다. 청리일반산
영천시에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 3일 성남여자중학교 학생회 일동은 2023년 학교 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한 벼룩시장 및 먹거리 장터 수익금 119만원을 기탁했다.
상주서문교회는 지난 4일 "복지 사각지대에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희망2024나눔캠페인 이웃돕기성금 500만원을 시청에 기탁했다. 상주서문교회는 지난 1954년 9월 15일 설립해 2009년부터 해마다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는 지난 5일 새해를 맞이해 이재복 지회장과 임원 및 내빈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떡케이크 커팅, 새해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복 지회장은 "올해 성주군 노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노인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갑진년 새해 시작과 함께 '제20대·제21대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에는 오도창 군수를 비롯해 김석현 군의회 의장 및 지역 내 기관단체장과 여성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 이취임사, 신임임원 소개, 시루떡 절단식 등의 순으로
경주시 외동읍에 있는 한 돈사에서 지난 5일 오전 5시 27분께 화재가 발생해 돼지 150여두가 폐사하고 돈사 1동을 태웠다.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13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1시간 30여분 만인 오전 7시쯤 진화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칠곡군 보건소는 새해 금연을 결심하는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흡연으로 인한 폐해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연클리닉은 칠곡군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1대 1 맞춤형 상담 △금연보조제 및 행동강화물품 무료 제공 △니코틴의존도평가 △비대면상담 △금연성공기념품 증정 등
영주시 보건소가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관련해 지난해 12월 31일을 끝으로 4년간의 운영을 종료하고 지난 4일 철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1월 21일부터 운영된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대응체계의 개편(보건소 기능 정상화, 일반 의료체계 전환)으로 1441일간의 여정을 마쳤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41만2000여명이 코로나19 검사를
경북도 내 지난 한 해 동안 112신고 건수가 2022년 대비 14.9% 증가했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신고 건수는 100만6199건으로 전년도 87만5788건에 비해 14.9%(13만411건)늘었다. 이는 하루 평균 2757건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이 해제되면서 장기간 억제된 다양한 욕구들이 표출되면서 112신고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경주시는 '형산강 하천환경 정비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7일 경주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지난 5일 제1차 2024년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형산강 하천환경 정비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심의·의결했다. 이를 통해 환경부는 경주·포항시에 총 7631억원 규모의 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오는 2025년
대구시는 ABB 기술 적용을 통해 지역 제조혁신의 표준이 될 '파워풀 ABB 실증팩토리 구축·활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 제조기업 현장에 인공지능(AI) 제조혁신의 핵심인 ABB 기술을 적용해 글로벌 수준의 선진화된 공장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급변하는 대외 환경 대응과 글로벌 수준의 제조 환경 구축을 위해 ABB 기술 기반의 고도화
이칠구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이 지난 4일 울산에서 개최하는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제4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새해 첫 정기회로 이칠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디서나 잘사는 지방시대 조성'을 위해 시·도 운영위원장들의 역할과 지방분권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선입견 없이 들을 수 있는 포용적인 협의회를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지난 5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의원 의정활동비 결정 계획안 △영천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영천시 생활폐기물 포항 에너지화시설 반입 추진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영천시 생활폐
경북도의회 지난 4일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7개 광역의회 중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북도의회는 17개 광역의회 평균(75.9점)보다 7.7점 높은 83.6점을 받았으며 기초의회 75개를 포함한 전체 의회 평균(68.5점)보다는 무려 15.1점이 높았다. 이번 평가는 경
'제5회 혁신형 SMR(소형모듈원자로) 국회포럼'이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포럼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한국원자력연구원, 혁신형소형모듈원자로기술개발사업단, 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주관하고,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이 주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김영식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김석기 의
경북교육청은 5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과 학교 폭력 전담조사관 제도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의 학교 폭력근절 종합대책과 학교 폭력 사안 처리 제도 개선·SPO 역할 강화 방안 발표에 따른 학교폭력제로센터의 원활한 운영과 학교 폭력 전담조사관 제도 등을 학교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화상병 확산 차단을 위해 지난 5일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사과 실증시험포에서 화상병 사전예방 교육 및 궤양제거 연시회를 실시하고 화상병 월동잠복처인 궤양제거를 시작으로 선제적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연시회는 화상병 과수 주산단지 9개 시·군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올해 경북도 화상병 예방·방제 지침 설명과 안동시 화상병 방제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3년 학생 생명 존중 우수동아리 공모전'에서 상대초등학교(포항)가 대상인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 내 생명 존중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장려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교육부는 전국에서 100개 학교를 선정해 우수동아리 활동을 운영하
경북도는 지난 5일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영천(금호)연장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조사 심의에서 사업추진의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최종 의결(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 경산 하양역에서 영천 금호읍까지 약 5.66㎞ 구간에 총사업비 2341억원을 투입해 도시철도를 연장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1년 7월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