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에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 3일 성남여자중학교 학생회 일동은 2023년 학교 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한 벼룩시장 및 먹거리 장터 수익금 119만원을 기탁했다.
구정모 교감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영천지역 젊은 소상공인들의 모임인 `야이소상아`는 회원들의 정성을 모은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권지혜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