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지역 청년 누구나 교육받고 일할 수 있는 도시 건설을 위해 전방위적인 맞춤 정책에 나선다. 경주시 청년기본조례에 따라 지난 2021년 4월 설립된 경주시 청년센터 '청년고도'는 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경주시는 11일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우수상품 브랜딩 강화를 위해 '경주지역 우수상품 온라인 마케팅 지원' 참여 기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가 후원하는 이 사업은 경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농수특산품 분야 업체가 대상이다. 다만 단순 수입 유통 상품 사업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경주시는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달 29일까지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을 집중 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비는 경북도, 경주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옥외광고물협회 경주시지부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추진된다.
경주시는 지난 9일 평생학습가족관에서 결혼이민여성 친정방문 대상자로 선정된 20세대 가족들을 초청해 환송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 임활 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이상옥 국제친선교류협의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이들의 친정 방문을 축하했다.
경주시가 방치된 빈집 정비 사업에 속도를 내면서 빈집 활용 사업이 지역소멸 위기의 돌파구가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경주시는 11일 행복황촌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마을호텔 '행복꿈자리'에서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내국인 숙박 특례 전환' 현판식을 개최했다.
구미 제1국가산업단지에 있는 반도체 전문기업 ㈜케이이씨가 전력반도체 생산 확대를 위해 648억원을 투자한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지난 5일 구미시청 대회의실에서 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 김장호 시장,
포항시는 이달부터 오는 4월까지 2개월 동안 포항사랑상품권 신규 가맹점과 QR코드 결제 등 모바일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 확대에 총력을 다한다. 시는 이번 집중 확대 기간을 통해 음식점, 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의 2만557개소인
베어링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영주시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협업으로 해법을 마련하고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지방소멸 위기극복 상생협력 모델 구축
안동시는 지난 8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안동 백신산업 클러스터와 홍콩대학교 간 글로벌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홍콩대학교 공중 보건 대학 조셉 스리얄 말릭 피리스 석좌교수(이하 말릭 피리스 박사)를 초청해 세미나를 진행했다.
에코프로가 올해 포항캠퍼스를 중심으로 국내에만 약 1조2000억원의 투자를 단행한다. 이는 폐배터리 재활용부터 전구체 및 수산화리튬 제조, 양극재 생산까지 이차 전지 생태계 조성을 고도화해 미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포석으로써 대규모 투자를 통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본사 코라드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업무수행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관장이 직접 청렴 교육강사로 참여해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유지
경북경찰청은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현재까지 각종 선거사범 32명을 수사 중에 있다. 수사 중인 선거사범 31명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우선 허위사실 유포가
경주시 안강읍 검단리에 소재한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관계자 60대 A씨가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았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11일 오전 3시 20분께 인근 마을 주민이 외출중 공장동에서 다량의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의 혹한이 지나고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며 '청소년수련원 캠핑장'이 지난 8일 다시 문을 열었다. 만물이 태동하며 자연을 갈망하는 캠퍼들의 마음도 움트는 봄을 맞아 37개의 사이트
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요원의 적극적인 관제를 통해 영천경찰서에 신고된 미귀가자를 조기 발견해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영천경찰서는 지난달 25일 오전 11시경 집을 나간 후 미귀가한 A씨(53)의 가족이 신고함에 따라
영주시 부석면발전협의회는 지난 8일 부석면 동구산공원(소천리 446) 일원에서 '2024년 갑진년 부석면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부석면 발전협의회, 이장협의회,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북경찰청은 11일 '2024년 맞춤형 여성 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여성 대상 설문조사를 토대로 종합대책을 추진해 증가 추세였던 여성 대상 범죄를 4.5% 감소시켰으며 올해에도 이 추세를 지속해서 유지하기 위해
울진군이 내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투자계획 수립에 나섰다. 지난 8일 울진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손병복 울진군수 및 실과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위군 의흥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9일 연계리 새마을 창고에 모여 자원 재활용을 위한 고철, 헌옷, 빈병 등 각종 재활용품 수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진원 회장과 문희숙 회장을 포함한 35명의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가 참여해 재활용품을 수거해 주민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의흥면의 깨끗한 이미지를 제고했다. 또한 수거한 재활용품은 군위군새마을지
대구교통공사는 지난달 20일 달서구청과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에 관한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8일부터 2호선 죽전역에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양 기관이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비대면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편의를 증진하고자 추진됐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죽전역 지하 3층 대합실에 설치돼 있으며 지문인식 방식을 도입해 신분증 없이도 주민등록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