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는 지난달 28일 탄소 중립 실천운동 캠페인 참여를 위한 공동 결의문 발표와 함께 농약빈병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발적인 실천운동 다짐과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 읍·면 임원들의 농약빈병 모으기 운동을 추진했고 수거된 재활용품을 가천면 소재의 한국환경공단에 전달했으며 농업 부문 온실가스 감축 참여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
김천시 대항면은 지난달 27일 대형산불 특별대책으로 기계화진화 장치를 동원해 모의훈련을 했다. 영농철 불법소각으로 인한 대형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산불대응반 초동태세를 점검하고 기계화진화시스템과 산불 진화 장비의 효율적 운용 방법을 숙달했다. 이날 산불위험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박갑순 면장의 주도로 산불 예방 교육을 먼저 진행했다. 교육과 훈련에는
울진군은 지난달 28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울진군 후포항에서 어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IBK 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이른 새벽부터 후포적십자봉사회, 후포면새마을부녀회, 후포여성의용소방대, 후포면여성자원봉사회 등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해 후포 어민들에게 따뜻한 국
경주시는 지난달 '2023년 시·군 청렴 및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활동 및 자체감사활동 2개 분야 8개 항목(19개 지표)에 대해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경주시는 청렴도 개선을 위한 노력 및 자체감사 사후관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경주시는 △시장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는 미·일·러·중 세계 4강을 비롯해 아·태지역 21개국 정상, 각료, 언론인 등 2만여명 이상이 한국을 방문하는 대규모 국제회의다. 지난 2005년 부산 개최 후 20년 만에 열리는 국제회의로 단순회의가 아닌 5000년 유구한 우리의 역사문화와 한국의 경제발전상을 세계만방에 알려 국격 상승과 국가 자긍심을 고취할 수
대구·경북 종합일간지 경상투데이가 지난 2014년 '말하지 않는 말을 들어라'라는 슬로건으로 출발해 창간 1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열악한 지역사회 현실에도 불구하고 대구·경북 지역의 발전과 시도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했다. 특히 독자의 진정한 요구와 사명이 객관적 사실을 토대로 한 심층보도에 있다는 신념을 지키며 묵묵히 걸어왔다.
잦은 보직이동, 전방지역과 오지에 위치한 군부대의 특성상 주거는 물론 교육이나 문화생활 등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전역한 제대군인들. 고난도 훈련, 상시 비상대기태세 유지와 직무위험성이 높은 특수성으로 전역 이후의 인생설계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부족한 상황에서 전역한 제대군인들. 제대군인들의 국토방위에 대한 그간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가
영천시는 지난 2020년 조직개편으로 '가족행복과'를 신설한 이래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천 만들기'를 목표로 아이들이 좋은 환경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미래의 꿈을 향해 도전하며 자녀와 부모가 더불어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가정 돌봄 지원을 위한 아이돌봄서비스 확대 시는 맞벌이, 다자녀 등 양
저출생 장기화로 인한 소아, 청소년 수 감소와 맞물려 전국적으로 소아청소년과 감소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봉화군에서는 지난해 군 최초로 소아청소년과가 문을 열어 주목받고 있다.
대한민국은 지난 반세기 동안 원조받은 국가에서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으로 발전한 성적표를 받았다가 이제 인구 소멸위기 국가가 될 난처한 처지의 성적표를 받아들게 됐다. 대한민국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2명이다. 특히 4분기에 0.6명대(0.65명)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OECD 38개 국가 중 최하위다. 지난 2018년 '1명'대가 무너진 후 하락 곡선이
경주시는 지난 2021년 7월 환경부로부터 하수도분야 중장기 개발계획인 경주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변경)을 승인받았다. 5년마다 수립되는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을 통해 경주시는 오는 2035년까지 하수도 보급률 전국 평균 95.1%를 상회하는 97%를 목표로 수립했다.
권기창 안동시장 "분야별 소외된 이웃이 있는지를 항상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 기후변화는 이제 생활이 아닌 생존의 문제… 안동을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생태환경도시, 물순환도시로 조성해 위기를 극복해나가겠다".
바야흐로 저출생의 시대다. 아이를 낳지 않는 젊은이들이 내세우는 큰 이유 중 하나가 사교육 비용 부담이라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특히 영어교육은 부모들의 마음을 무겁게 하는 걱정거리임이 틀림없다. 더 나은 영어교육 환경을 찾아 도심, 해외 등으로 떠나는 주민들도 적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처럼 저출생과 지역 인구감소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청송군은 올해 '여유와 활력이 넘치는 농촌공간 조성'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정주서비스 기능 강화와 편의·이용시설을 확충해 활력이 넘치는 청송의 농촌공간을 조성하고자 4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체계적인 농촌공간 정비 및 살고 싶은 농촌마을 조성, 쾌적하고 계획적인 도시건설, 낙후된 시가지의 도시재생으로 지역발전 도모,
구미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민생경제 회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가운데 소상공인 지원책에도 총력을 다한다. 시는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경영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자금지원, 경영환경 개선사업 실시, 구미 소상공인종합센터 개소 등 전방위적인 지원에 적극 나선다. 시는 지난 20일부터 금리인상으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150억원 규모
예천군과 문경시, 영주시 등 경북지역은 지난해 7월 유례 없는 집중호우로 극심한 인적 물적인 피해를 입었다. 사망 15명, 실종 2명, 부상 10명으로 총 2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사유시설 144억원, 공공시설 1922억원 등 총 2066억원 상당의 물적 피해도 있었다. 대규모 피해에 대한 신속한 수습과 복구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우선적으로 이 지
새로운 봄을 맞이해 '2024 고령 대가야축제'가 벚꽃이 만개하는 2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3일간 지산동 고분군을 중심으로 대가야박물관 일원에서 성대하게 치러진다. 올해 펼쳐질 대가야축제는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라는 주제로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와 발맞춰 지산동 고분군의 매력을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현해 관광객들에게 신선함과 즐거움을
김천시는 부동산 경기침체와 세입감소에 따른 교부금 감소로 전국의 지방재정 여건이 매우 열악한 가운데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불요불급한 예산의 과감한 조정으로 지난해보다 600억원이 늘어난 1조365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울진군은 관광 1000만 시대 준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오는 10월까지 평해읍 월송정 일원에 해양치유 맨발 걷기 체험코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해당 코스는 관동팔경 중 하나인 월송정 소나무 숲과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기존의 길에 2.2㎞를 연장해 조성할 예정이다. 체험코스에는 맨발 걷기길 외에도 세족대, 정자, 숲속식탁, 운동기구, 주민편의
영천시는 27일 깨끗한 도시미관 향상과 재활용 수거율 향상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시내 단독주택 밀집 지역 15곳을 선정해 '비가림 분리수거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우천 시 분리수거대 내부에 빗물, 이물질 등이 유입돼 발생하는 악취 등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비가림 분리수거대' 설치를 통해 골목길 악취 방지 및 도시미관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