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이 경주시민들의 최대 염원인 2025 APEC 경주유치에 대한 굳은 의지를 다시 한번 내보였다. 주 시장은 22일 시청 알천홀에서 4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각 부서장들로부터 현안 및 역점사항을 보고 받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조성에 박차를 당부했다.
"호국과 보훈 안 어렵다! 할매들이 가르쳐 줄게! 랩 때려서!". 6·25전쟁을 경험한 평균연령 85세의 할매힙합그룹 수니와 칠공주가 MZ세대에게 친숙한 랩을 통해 호국과 보훈의 가치를 알린다. 대구지방보훈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수니와 칠공주 할머니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대구·경북의 현충 시설을 알리는 뮤직비디오와 호국과 보훈을 노래한 랩을 선보인다
경주지역 콜택시 서비스인 '첨성대콜'과 '신라콜'이 오는 5월 1일부터 하나로 통합된다. 경주시는 22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첨성대콜 개인택시지부와 신라콜 법인택시연합회로 이원화돼 있는 콜택시를 '경주브랜드콜'(이하 경주콜)로 통합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22일 '경북도 산업혁신협의회'(이하 협의회) 운영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총괄협의회장을 맡은 김현덕 경북대 교수와 인공지능,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식품 등 10개 분야의 전문가 대표가 참여했다. 경북 경제산업 구조분석 주요 결과 등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협의회 추진 배경과 구성·운영계획을 보고하고
경주시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비전을 수립했다. 경주시는 22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제54회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와 함께 '경주시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
대구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2024년 메이커스페이스 활성화 지원 협업형 사업'에 지역 내의 메이커스페이스 운영기관들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메이커스페이스(Maker Space)'란 일반 대중에게 디지털 기술 기반 제작 기기들을 유료나 무료 멤버십 또는 개방해 자유롭게 창작, 구상, 개조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8일과 19일 청송임업연수원에서 도내 22개 시·군 생활개선회 회장과 임원 75명을 대상으로 생활개선회 핵심리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점차 심화되고 있는 저출생, 기후 온난화 등 현안 문제에 직면한 농촌사회에서 여성의 역할과 실천가능한 행동들이 무엇이 있는가를 스스로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가 영남권 광역지자체와 공동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30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경북을 포함한 영남권 5개 광역지자체가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450억원(국비 300억원, 지방비 150억원)을 투입해 생산설비 노후화, 인력난, 산업재해 등 어려움을 겪는
경북교육청은 농산어촌 소규모학교의 제한적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2024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농산어촌 학교의 학생 수 감소와 소규모화에 따른 교육과정의 정상 운영과 양질의 학습 경험을 통한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봉화군은 지난 15일 신규 공중보건의사 7명(의과 2명, 한의과 4명, 치과 1명)을 배정받아 군보건소 및 보건지소에 배치를 완료했다. 특히 올해는 의과 2명 감소로 지역 내 의료공백이 발생함에 따라 봉화군은 보건지소 2개소씩 권역별 순회진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월·수·금 주 3회(법전, 소천, 명호, 상운), 화·목 주 2회(물야, 성, 춘양, 재산)로
경북교육청은 2024학년도 학부모 안심유치원 207개 원을 선정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5개 원이 증가한 207개 원을 학부모 안심유치원으로 선정하고 2억700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건강하고 안전한 유치원 교육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의성군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서 클래식 '진호의 책방'과 뮤지컬 '렛미플라이' 총 2개 작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공모사업으로 문화취약지역의 문화 향유 증진과 공연문화 활성화를 통해 지역 문화 불균형 해소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
경북도는 이철우 도지사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중국·몽골 출장에 따라 지난 19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된 제59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2월 개최된 제58차 총회 및 제6차 중앙지방협력회의의 후속 조치에 대해 보고와 차기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상정할 주요 안건들을 논의했다.
영양군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농기계 사고는 봄철(4~5월)에 집중돼 있어 이들 사고는 신체가 농기계에 끼거나 깔리는 사고가 대부분이며 나머지는 농기계 운전 중에 발생한 교통사고이다. 이에 영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6월 31일까지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또한 임대 사업 장
경북도는 경북을 대표하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한 '제27회 경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 작품 22점을 선정 발표했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경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지난 3월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5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해 총 103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칠곡군 약목면은 지난 17일 지역 사회단체 회원 110명과 최근 봄철을 맞아 지역 내 두만천, 남계지 둘레길 일원 및 시가지 일대 환경 대청소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약목면 이장협의회, 발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남여 새마을회, 남여 의용소방대, 나누리 적십자 봉사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활개선회 등 10여개 지역 사회단체와 주민, 면직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21일 사과 주산지 문경시 영농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임이자 국회의원, 김학홍 도 행정부지사, 시·도의원, 농식품부 및 경북도 관계자, 지역 내 과수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먼저 사과 꽃가루 인공수분 현장 농가를 방문해 생육상태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꽃가루 채취 및 인공수분기를 활용한 시연회를 개최했으며
의성군은 지난 19일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2024년도 노인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진흥회가 주관하는 노인교실은 △각종 여가 프로그램 △역량 강화 △봉사대회 등을 개최해 어르신들에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
성주군은 지난 19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지역 내 주소를 두고 있는 건축사회(회장 김종대) 대표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사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 건축행정 건실화 및 청렴하고 적극적인 민원처리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건축 관계 법령 협조사항 안내 △최근 법령 개정 사항에 따른 인허가 업무 절차 안내 △건축 의제처리
지난 19일 박근오 제20대 경북소방본부장이 2022년 10월 26일 갱도고립사고가 발생했던 봉화 소천면 소재 ㈜성안엠앤피코리아(금호광업소)를 방문,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