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현면 노인회원들의 여가선용과 복지증진을 위한 봉현면 분회경로당 리모델링 준공식을 지난 16일 오후 회관 마당에서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장욱현 영주시장,도?시의원,기관단체장,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및 다과회를 열고 경로당 준공을 축하했다.봉현면 분회경로당은 총사업비 1억5천만원의 예산으로 경로당 2층에건축 연면적 109㎡ 규모로 지난 5월 착공하여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당초 봉현면 분회경로당은 지난 1985년에 지어진 노후된 건물로 어르신들이 사용하기에 불편한 점이 많았으나 이번 리모델링으로 인해 편리한 시설을 갖춘 회관으로 다시금 탄생했다.김진동 노인회장은“리모델링을 위해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앞으로 봉현 분회경로당을 어르신들의 여가선용 및 휴식공간뿐만 아니라 주민화합을 위한 장으로 활용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