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26일 앞두고 예비후보자 및 일반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사전투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안동시와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9일 용상동주민센터 3층을 비롯해 24개 읍.면과 동주민센터에 사전투표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투표소를 마련했다.올해 사전투표는 6월 4일 지방선거 5일전인 오는 30~31일까지 2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투표소가 마련되어 있어신분증만 가져가면 간단하게 미리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지역 내 거주자의 경우 본인확인 등을 거친 후 7장의 투표용지(도지사,교육감,도의원,도의원비례,시장,시의원,시의원비례)를 전산출력 받아 기표 후 한꺼번에 투표함에 넣는다.또 관외거주자는 본인확인과 함께 7장의 투표용지와 봉투를 함께 출력 받게 되며 기표 후 투표용지를 봉투에 넣어 밀봉 후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윤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