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학진흥원(원장 김병일)과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김시업)은 선비의 이러한 역할에 주목해 13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선비,그 시대성찰과 역할’이라는 주제의 학술회의 공동으로 개최한다. “퇴계학과 근기실학”이라는 대주제 아래 3회를 맞는 금년도 학술회의는 어렵고 딱딱한 학술대회 분위기에서 벗어나 좀 더 새롭고 현실적인 관점에서 주제 발표와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학술 토론회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전근대 지식인들이 무엇을 고민했으며,오늘날 지식인들이 사회에 어떠한 기여를 해야 할 것인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윤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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