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개학을 맞아 민·관·경 합동점검으로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적극 나섰다.
시는 (사)경북옥외광고협회 구미시지부와 함께 오는 9월 28일까지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을 일제 점점키로 했다.
주요 정비구역은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식품안전보호구역이며 필요할 경우 인접 지역과 유해환경에 노출된 구역까지 확대한다.
정비 대상은 노후간판 안전점검과 무분별하게 설치된 현수막, 선정적 전단지 등이다.
구미시는 상습적 불법 광고물에 대해서는 강력대응하고 있으며 성매매·불법 대부업·분양광고 현수막에는 자동경고 발신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주말에 게릴라식으로 걸리는 불법 현수막은 구미 지역 전역을 3개 구역으로 나눠 20여명이 상시 정비체계를 유지해 행정공백을 최소화 하고 있다.
또한 구미IC 인근 새로넷방송국에서 수출탑까지 1.3㎞ 구간을 불법광고물 제로거리로 지정·운영해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고 있다.
장재덕 건축디자인과장은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정비를 집중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