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립교향악단이 내달 4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제1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전희범 지휘자의 지휘 아래 100여 명의 연주자가 무대에 오르며, 독일 출신 세계적 플루티스트 세바스티안 쟈코가 특별 협연자로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베토벤 서곡을 비롯해 카를 라이네케의 플루트 협주곡(다장조, 작품번호 283), 구스타프 말러 교향곡 등 네 개의 연주곡으로 구성된다.특히 이번 무대에서 연주되는 라이네케 플루트 협주곡은 작곡가가 생애 마지막에 남긴 작품으로, 전통적 형식 속에 낭만주의적 감수성과 세밀한 화성이 어우러진 명곡으로 평가된다. 낭만주의와 모더니즘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협연자 세바스티안 쟈코는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와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을 역임한 세계 정상급 연주자로, 이번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경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https://gsct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경산시립교향악단(053-802-6157)으로 하면 된다.
강두완 기자backer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