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서후면 새마을부녀회, 맛있는 떡 선물 `훈훈`

    안동시 서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무더위 극복을 위한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무더위 극복을 위한 사랑의 떡 나눔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사랑의 떡(100만원 상당)을 포장해 각 마을 경로당으로 직접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도 묻는 따뜻한 시간이 됐다.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김장 김치 나눔을 비롯해 헌 옷 모으기와 폐농약 모으기 등 자원재활용 사업을 통한 수익금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권영규 부녀회장은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이 무더위를 극복하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