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단촌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1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도 산청군 일대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단은 산청읍사무소에 10㎏쌀 50포를 전달하고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를 방문해 가재도구를 세척하는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에 참여하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번 봉사는 지난 봄 단촌면이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을 당시 전국 각지에서 받은 온정에 대한 감사와 보답의 의미로 기획됐으며 주민자치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더욱 의미가 깊었다.
김태용 회장은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을 넘어 이웃과 함께하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전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