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여성평생교육대학`이 14일 효령면, 우보면, 의흥면, 삼국유사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19일까지 매주 2회 2시간 읍면별 각 10회 수업으로 운영된다.
7개 과목에 294명이 등록해 지역 여성들의 학습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으며 개설과목은 노래교실(군위읍, 삼국유사면), 코바늘뜨개질(소보면), 라인댄스(효령면), 고고장구(부계면), 요가교실(우보면), 원예공예(의흥면), 풍물놀이(산성면)로 각 읍면에서 전문강사들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 위탁으로 진행되는 여성평생교육대학은 농촌 여성에게 다양한 교양, 취미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 및 봉사활동을 유도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