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일 경산시장은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지난 11일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복지관 이용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 시장은 자원봉사단 10여 명과 함께 복지관 이용자 100여 명에게 점심 배식을 하며 직접 안부를 묻고 인사를 나눴다. 이어 복지관 이용자와 자원봉사자,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조 시장은 "앞으로도 소통의 장을 통해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장애인들이 다른 사람들과 동등한 기회를 누리고 내일의 희망을 키워 나가도록 세심한 장애인 복지정책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08년 7월 개관해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에서 위탁 운영 중이며, 하루 평균 373명이 이용하고 있다. 복지관은 재활상담, 평생교육, 작업재활, 직업훈련 등 6개 분야에서 30개 사업, 126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두완 기자backer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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