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수 청도군수가 각북면 온누리대학생과 주민등 80여명 앞에서 `행복한 삶`에 대한 진솔한 메시지를 전하며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지난20일, 청도군 각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강연은 대구한의대학교와 협력해 운영 중인 `청도군 온누리대학` 졸업을 앞두고 마련된 특별 강연으로, 김 군수가 직접 연단에 올라 "행복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김 군수는 이날 강연에서 "행복은 결국 자신을 이해하고, 만족할 줄 아는 삶에서 시작된다"며 "작은 일에도 감사하고, 성취감을 통해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평생학습은 단순한 배움을 넘어, 인생의 만족과 성장으로 이어지는 통로”라고 말하며 주민과 온누리대학 수료생들의 성장을 응원했다.강연을 들은 주민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깊이 공감했고, 강연 내내 따뜻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주민 A씨는 “교수님처럼 조리 있고 따뜻한 강연이었다”며 “군수가 이렇게 진심으로 다가오니 지역이 더 살맛 난다”고 말했다.김하수 군수는 대학교수 출신의 행정학 박사로, 학문적 깊이와 행정 현장을 아우르는 역량을 바탕으로 각종 주민 강연에서 뛰어난 전달력과 공감 능력을 발휘해 왔다. 특히 이번 강연은 단순한 축사가 아니라 군수가 직접 삶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행정가를 넘어 지역의 정신적 멘토로서의 면모도 드러낸 자리였다.강연이 끝난 뒤에는 각 마을 이장들과 간담회가 이어졌다. 김 군수는 이 자리에서 마을별 고충과 현안을 하나하나 귀 기울여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이장은 단순한 행사성 방문이 아니라 “주민 속으로 들어가는 행정”을 실천하며 "낮은 자세로 군민의 삶을 살피는 모습을 보았다" 라고 말했다.정경숙 각북면장은 “온누리대학은 군민들의 평생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대표 사업 중 하나로, 오늘 강연은 그 결실을 맺는 과정에서 마련된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 직접 소통하는 강연과 간담회를 지속하며, 평생학습 행복도시로서 군민의 삶에 깊이 스며드는 행정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김병열 기자artmong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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