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상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가 지난 11일 봉화군에서 친환경 제품 나눔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는 데 앞장섰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에게 친환경 세제와 비누를 배부해 친환경 제품 사용을 독려하고,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홍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이 행사는 상운면사무소 앞에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김성호 협의회장과 윤경숙 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에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김동진 상운면장은 행사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후위기 등 현시대의 환경문제에 대해 우리 모두가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친환경 제품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내에서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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