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의 액션그룹 ‘지금부터 곤충’이 2025년 경북농식품대전에서 지역대표로 참가해 주목받았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 EXCO에서 열렸으며, 식품기업 189개 업체와 시군 유관기관 35개 단체가 참여, 약 5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봉화군의 주요 관계자와 경북도의 내빈들도 행사장을 찾아 봉화군 부스를 방문, 현장 관계자들과 활발히 교류했다. ‘지금부터 곤충’은 이번 박람회에서 곤충 단백질을 활용한 반려동물 펫푸드와 다양한 기능성 식품을 선보여 관람객과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특히, 행사 기간 동안 총 4건의 현장계약과 2건의 유통 관련 협업 제안을 받으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김제일 추진단장은 “국내 펫푸드 시장을 겨냥해 선보인 제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어 기쁘다”며 “봉화군의 신활력플러스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박현국 군수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액션그룹이 봉화군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의 미래를 열어가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지와 격려를 보냈다. ‘지금부터 곤충’은 봉화군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육성된 그룹으로, 이번 성과가 향후 사업 발전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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