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안동 여행기념품샵 `예끼상회`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북호국보훈재단과 협업해 의미 있는 굿즈를 새롭게 선보이며 판매하고 있다.
이번 굿즈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기리는 6월의 의미를 담아 애국지사의 정신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일상 속에서 되새기고자 기획했다.
판매되는 상품으로는 △독립운동가 인물 굿즈 △역사 명언 캔들 △애국노트 △스티커 △연필과 같은 문구류 등 실용적이면서도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역사 교육적 가치와 디자인 소장 가치를 동시에 지닌 제품들로 세대를 아우르는 의미 있는 기념품이 될 전망이다.
재단 관계자는 "호국보훈 굿즈 입점을 시작으로 지역문화의 의미를 담은 여행기념품이 더욱 많은 이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콘텐츠 발굴과 유통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호국보훈 굿즈 판매를 통해 방문객들이 안동의 역사·문화유산을 보다 친근하게 접하고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기별, 테마별로 안동을 기억할 수 있는 다양한 기념품들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