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복 울진군수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국가철도망 구축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으로 노선을 통과하는 13개 시군의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여해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단체장을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손병복 군수는 박현국 봉화군수로부터 챌린지 대상자로 지목받아 13개 시군 단체장 중 마지막으로 나서면서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하게 됐다.
동서 철도망이 구축되면 서해안과 동해안의 이동시간이 2시간대로 단축되고 최근 개통한 동해선 철도와 연결돼 울진군의 교통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지역 관광 활성화 및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군수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13개 시군이 합심한 만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