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수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평소 생계가 어렵고 소외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구에 15개 마을에 떡국 10㎏ 1박스씩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수비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매 명절마다 나눔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마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정헌두 협의회장은 "설을 맞이해 작은 나눔이지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떡국 나눔이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황명자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협력해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수비면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병기 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좋은 취지의 나눔 행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성열 기자zopr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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