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이 지난 13일 첫 번째 `찾아가는 민원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조 의원은 경산시 동부동에 위치한 부영6차 노인정, 게이트볼장, 말매못을 방문해 시민들을 만났다.
조 의원의 `찾아가는 민원의 날`은 매월 두 번째 토요일 시민을 만나 지역 현안과 생활 민원을 청취하는 행사다.
조 의원은 이 행사를 통해 지역 내 15개 읍·면·동을 직접 찾아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경청할 계획이다.
또한 매월 네 번째 토요일에는 경산시 중산동에 위치한 지역사무소에서 정기적으로 `소통의 날`을 개최할 예정이다.
조 의원은 "주말마다 경산을 찾아 시민들을 뵙고 있지만 특히 2번째, 4번째 토요일은 소통의 폭을 넓히고 민원 청취를 집중적으로 할 계획"이라며 "오늘 시민들께서 말씀하신 민원들은 시·도의원, 시청 등과 협의해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 의원은 찾아가는 민원의 날 행사에 앞서 국민의힘 경산시 당원 50여명과 함께 하천범람으로 피해를 입은 하양읍 남하리를 방문해 지난 목요일 현장 점검에 이어 피해복구 대민지원을 펼쳤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