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추진하는 이안면 두 지역 살기 운영사업의 첫 프로그램이 지난 5일부터 2박 3일간 이안면 서울농장에 위치한 `이안느루`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달 탐색캠프는 20대~30대 관외 도시 청년들이 상주시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면서 시와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참가자들은 생애전환계획을 작성해보면서 두 지역 살기에 대한 구체적인 그림을 그려보고 문화살롱, 생활기술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주를 새롭게 만나는 기회를 가졌다.  강영석 시장은 "관외 도시민에게 다양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이주정착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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