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연화사 연화회는 지난 20일 모서면 연화사에서 이웃에게 전달할 밑반찬을 만들어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연화회는 연화사 신도들의 봉사활동 모임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히 자원봉사를 하면서 나눔과 자비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연화회는 정성껏 준비한 제철 재료로 물김치, 머위볶음 등 7개의 반찬을 만들어 장애인 세대 20가구에 전달했다.
연화사 주지 일초 스님은 "부처님의 자비를 몸소 실천하고 베풀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