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용상동에 소재한 용상마포갈비는 지난 20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 32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돼지갈비를 무료로 제공했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정성 가득한 음식을 준비한 권대표는 평소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꾸준히 기여했으며 취약계층 지원에도 힘써왔다.
권오섭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식당을 찾아주시는 지역민 덕분에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고 받은 만큼 나누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 날씨가 무더운데 어르신들이 준비한 음식으로 기력을 찾으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