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지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취약 가구 대상으로 `NEW 보금자리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생활이 어려워 수리할 형편이 안 되는 취약계층 가구를 선정해 이른 아침부터 위원들이 낡은 도배, 장판, 출입문을 새로 교체하고 집 안팎의 집안 살림을 정리해 깨끗이 청소해줌으로써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도왔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주민을 선정해 생활에 불편한 주거시설을 새롭게 수리해 줌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