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고령군 대가야읍 새마을회(새마을회장 전환승, 부녀회장 김명숙)는 외리 소재 영농폐비닐 집하장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농약용기류 수거 및 선별 활동을 실시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각 마을에 방치된 폐농약병, 봉지류를 수거했으며 집하장에서 선별 작업을 하는 등 대가야읍을 넘어 고령군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전환승 회장은 "깨끗한 농촌 환경을 위해 바쁘신 와중에도 참여해 주신 새마을회 회원 및 부녀회 회원분께 감사를 드린다. 현재보다 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자"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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