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방소멸 대응 연구회`는 지난 10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우충무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화숙·전풍림·유충상·김세연·김정숙 의원과 시청 담당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업수행 용역사의 과업 개요와 추진전략 등을 청취한 후 주제에 대한 질의와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국내·외 지방소멸 대응 정책 사례 및 영주시 인구 구조 현황을 분석해 인구정책 전략과 정책을 수립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활용 방안 등을 마련하게 된다.  우충무 대표의원은 "맞춤형 지방소멸 대응 정책을 개발하고 새로운 인구정책 패러다임을 제시해 인구 활력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여상 기자bk014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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