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도시재생과는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지난 9일 점촌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점촌3동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착수보고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점촌3동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작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점촌3동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 보장을 위해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총 35억원을 투입해 안전, 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들에게 마스터플랜 용역 착수보고 및 사업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도시재생과는 오는 9월까지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하반기 국토부 승인을 받을 예정이며 올해에는 빈집 철거 및 옹벽설치 등 우선순위 사업을 먼저 시행하고 2025년부터 노후주택 수리, 방범시설 설치 등 정주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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