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지난 7일 지자체 수도업무 상호교류 협력과 고향사랑기부금 활성화를 위해 창녕군과 손을 맞잡았다.  이번 행사는 창녕군에서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폐수처리장 현지 견학에 이어 지자체 간 소속 공무원의 참여와 상생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200만원)을 상호 기부하기로 마음을 모았다.  안동시는 "지역 폐수처리시설 견학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교류를 제안해 주신 창녕군에 감사드리며 낙동강으로 하나 되는 안동-창녕 간 교류·협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도선 본부장은 "창녕군에 이어 지자체 간 협력을 확대해 선한 영향력 전파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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