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건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장이 무투표 당선됐다.  구미시는 지난 5일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 회의실에서 임원과 읍·면·동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정기총회는 바르게살기운동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6개 읍·면·동 위원장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신임 위원장들에게 인준서를 주며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대한 책임감을 부여했다. 이어 지난해 사업결산과 실적 보고, 2024년도 사업추진계획 발표, 회장 선거 순으로 진행됐다.    회장 선거에는 현임 이재건 회장의 단독 출마로 재 당선돼 올해도 바르게살기운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구미시협의회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이재건 협의회장은 "재임기간 150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구미시협의회는 청소년의 문예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해마다 단계백일장 개최를 비롯해 여성회의 조리·배식봉사, 청년회의 집수리 봉사 등 관내 취약계층을 두루 보살피며 이웃사랑과 활기찬 지역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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