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낙파천사기획은 지난 2일 왜관읍 낙파(문화도시 거점센터)에서 `희망2024나눔캠페인` 동참을 위해 마련한 일일 찻집에서 발생한 수익금 150만원을 칠곡군에 기탁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 300여명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자리에 함께했다.
또한 랩, 성악, 댄스, 경북과학대학교 재즈밴드, 영챔버 오케스트라 클래식 공연 등의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낙파천사기획은 지난해 10월 설립된 단체로 노래교실, 음악회 및 시화전, 플리마켓 등 문화 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 왔다.
김미순 대표는 "이번 행사에 도움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송홍달 기자song031700@naver.com